CIA, FBI, NSA 등 16개 美 최고 정보기관이 참여하고
미국 국가정보위원회가 4년에 걸쳐 준비한 미래전망 보고서
미국 16개 정보기관의 수장 격이자 사실상의 국내 및 대외정책 컨트롤타워인 국가정보위원회(NIC)가 향후 20년의 세계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자원 등의 거시적 동향과 전망을 미루어본 책이다. 인구 문제, 정보 통신, 과학기술, 국제 분쟁, 테러리즘, 자연재해 등의 문제도 망라했고, 한중일 그리고 북한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정세, 유럽연합의 미래, 이슬람권과 관련한 문제 등 여러 민감한 쟁점들도 빠뜨리지 않았다.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는 CIA(중앙정보국)ㆍFBI(연방수사국)ㆍNSA(국가안전보장국) 등이 전 세계에서 수집한 정보와 랜드연구소, 부르킹스연구소, 매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등 세계 정상급 싱크탱크들에 의뢰한 각 분야에 대한 학술 조사 결과 및 논문 등을 바탕으로 미국 국가정보위원회가 집필, 새 행정부의 중장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 4년마다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고된다. 이번에 펴낸 《글로벌 트렌드 2030》은 재선된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다. 한편 이 책에서는 한국과 관련된 내용을 간추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가 본 한국의 미래’를 별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