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상처를 꽃으로
글쓴이
유안진 저
출판사
문예중앙
출판일
2013년 1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유안진

1941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힉 및 동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교수로 활동하다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발령받았다. 대한민국예술원의 회원과 한국시인협회 고문으로 있다.

1965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시단에 등단했다. 이후 1966~67년에 현대문학에 「별」, 「위로」로 추천을 완료하였다. 1970년 첫시집 『달하』를 간행한 이후 『물로 바람으로』(1975), 『월령가 쑥대머리』(1990), 『봄비 한 주머니』(2000) 등의 시집과 시선집을 출간했고, 수필집 『우리를 영원케 하는 것은』(1988), 『축복을 웃도는 것』(1994) 등과 장편소설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1990), 『땡삐』(1994) 등의 작품이 있다.

유학시절부터 우리 민속에 대한 가치를 절감하고 지금까지 이 분야에 관한 연구에 몰두하여 여러 권의 관련 저서를 냈으며, 그밖에 『한국의 전통 육아방식』(1987), 『한국전통사회의 유아교육』 등의 민속연구서와 속요집 『딸아딸아 연지 딸아』 논문을 상재하였다. 한국시협상, 정지용문학상, 소월문학상특별상, 목월문학상, 월탄문학상, 한국펜문학상, 구상문학상, 공초문학상, 김달진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유심작품상, 이형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유안진 시인의 산문집 『상처를 꽃으로』가 출간되었다. 시 창작에 주력하는 틈틈이 일상의 편린을 모아 적어온 산문을 엮어 5년 만에 펴낸 이번 산문집에는, 낮은 것에 공감하고 실패를 격려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때때로 무의미를 즐겨볼 만도 하다고, 몇 번의 실패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 있다고, 시간에 쫓겨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몸을 부딪치고 온 정신을 기울여 얻은 삶 속의 소소한 깨달음들이기에, 마음에서 마음으로 깊이 전해져온다.

1부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낮은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연의 자리가 아니라 조연의 자리에서 삶을 향기롭게 하는 것들, 사랑과 그리움, 이별, 성공과 실패, 용기와 희망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살피면서 내일을 위한 힘으로 받아들이는 법을 조언한다. 2부 ‘거짓말로 참말하는 여유’에서는 문학이 주는 위로를 이야기한다. 유안진 시인만의 시 쓰기에 얽힌 비밀도 곳곳에 숨어 있다. 글을 쓰고, 글을 읽고, 또 가슴에 품으며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 법에 대해 쓰고 있다. 3부 ‘엄마라는 대지는 초록에서 진초록으로’ 가족의 따스함,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들에 대한 단상들이 담겨 있다. 유안진 시인 특유의 시를 닮은 문장, 그리고 문장 속 쉬어갈 자리를 내어준 쉼표들 사이에서, 글이 주는 위안이 무엇인지를 다시 음미하게 하는 산문집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