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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심리 카페
글쓴이
김현철 저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1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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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현철

환멸을 삶의 에너지로 삼고,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남는 시간은 거의 널브러져 자는 B급 감성의 마음 따뜻한 정신과 의사이다. 정신건강의학과 ‘공감과 성장’ 원장.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림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수사심의위원, 대동병원 진료과장을 지냈으며, EMDR 공인 치료사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노인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회, 국제자기심리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정신 증상은 가면을 쓰고 있을 뿐, 성장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믿는 저자는 2011년 MBC 라디오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를 시작으로 MBC 라디오 , KBS TV <스펀지>, KBS 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에서 촌철살인 심리 상담으로 실존주의와 염세주의를 넘나드는 일상의 철학을 전파해 왔다. 또한 <무한도전>, <세바퀴> 등 브라운관에도 뜬금없이 출몰하여 저렴한 상담의 한계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와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그리고 MBC 시사 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 사사현>과 MBN 〈황금알>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고민들에 대한 해결책을 특유의 입담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온 국민 멘붕 방지’에 힘쓰고 있다. 현재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가슴 따뜻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우리가 매일 끌어안고 사는 강박』, 『울랄라 심리카페』, 『심리학이 나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것들』,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단호하고 깐깐하게 살자, 내 인생이니까
라디오 상담계를 평정한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의
‘온 국민 멘붕 방지 고민 상담소’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부터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그리고 「주영훈의 두 시의 데이트」까지 종횡무진하며 심리 상담을 해온 꽃미남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그동안 상담한 사례 중에서 특히 우리를 멘붕에 빠지게 하는 고민들을 골라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날린다.

수년 간 라디오 부스와 진료실에서 상담한 보통 사람의 고민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한 불만부터 가족 문제, 연애 문제, 진로 문제, 직장 생활 등까지 살아가면서 내 주위에서 한 번쯤은 닥치게 마련인 다양한 고민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결코 에두르지 않는다. 사주에 푹 빠진 여성에게 “아이스크림보다 애인이 먼저”라고 충고하고, 자꾸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는 여성에게 “당신은 가학적이고 잔인한 사람”이라고 아픈 곳을 찌른다. 또 ‘술주정 아빠’와 ‘외도 엄마’에 대한 원망을 호소하는 사연에서는 착한 딸 노릇은 이제 그만하자고 단언한다. 사실 요 몇 년 간 힐링과 위로가 대세였지만, 대책 없는 위안이 멘붕에 빠진 자존감까지 일으켜 세우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우린 이미 경험으로 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잠깐 고통을 잊게 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보다 그동안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용기이다.

책에는 온갖 사연들이 들어 있지만, 그 모든 사연을 관통하는 주제 의식은 하나다. 더 이상 눈치 보지 말고, 질질 끌려가지 말고, 단호하게 내 삶을 살자는 것이다. 저자는 실존주의와 염세주의를 넘나드는 특유의 심리학적 통찰을 토대로 불완전한 인간으로서의 유한성과 결코 공평하지 않은 이 세계의 현실을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진짜 나를 찾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멘붕이 전 국민 유행어가 될 정도로 심리적 공황 상황에 빠져 있는 오늘날, 내 삶의 발목을 잡고 주저하게 하는 모든 관계성을 단호하게 끊고 이제부터는 나 자신의 삶을 살게 하는 심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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