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정애리의 두 번째 인생 통신
『축복』은 배우 정애리가 사느라 지치고, 긿을 잃고, 더러 울고 싶은 당신을 위해 글로 쓰고, 사진으로 찍어 매일매일 핸드폰으로 전송한 페이스북 축복 편지이다. 읽으면배가 부르고, 힘이 솟고, 다시 한 번 살아볼 용기가 생긴다.
오직 연기자로 살아온 정애리의 35년 인생은 언뜻 화려해보이지만, 사실은 참 따뜻해서 눈물겨운 드라마와도 같다. 배고픈 사람들에게는 한 그릇의 밥이 되고, 추운 이들에게는 한 벌의 옷이 되고, 세상 모든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서는 선뜻 나서서 '엄마'가 되어 주었다. 그럴 때 그녀는 가장 낮은 곳에 몸을 두고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는, 손으로 꼭꼭 눌러 쓴 손편지와도 닮았다.
전 세계 흩어져 있는, 가슴으로 낳아 키우는 수백 명의 자식을 모두 불러 모아 지상에서 가장 뜨거운 환갑잔치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정애리는, 따뜻한 꿈이 있어 더욱 반짝인다. 비타민처럼 마음 가득 위로와 꿈을 심어주는 정애리의 희망 편지. 이제 그 기적 같은, 선물 같은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책을 품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뛰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