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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이언스 이즈 컬처
글쓴이
에드워드 윌슨 외 2명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3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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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드워드 윌슨

'살아있는 최고의 생물학자', '개미생물학의 일인자'. 그를 호칭하는 모든 단어에는 최고라는 찬사가 가득하다. 그가 사회생물학에서 이룩한 업적을 생각한다면 그 어떤 최고의 찬사로도 모자랄 듯. 그는 평생 애정을 쏟은 개미를 비롯한 동물의 집단생물학, 동물행동학, 진화생물학과 사회생물학 등 20세기 생물학 곳곳에서 커다란 발자취를 남겨왔다.

1929년 미국 앨라배마 주 버밍엄에서 태어났으며, 개미에 관한 연구로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퓰리처 상 2회 수상 저술가, 개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섬 생물 지리학 이론 및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로 명성 높은 그는 1956년부터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고 미국 학술원 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20여 권의 과학 명저를 저술한 과학 저술가로서 『인간 본성에 대하여(On Human Nature)』와 『개미(The Ants)』(공저)로 퓰리처 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그 밖에도 미국 국가 과학 메달, 국제 생물학상, 스웨덴 한림원이 노벨상이 수여되지 않는 분야를 위해 마련한 크러퍼드 상을 수상했으며, 생물학뿐만 아니라 학문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준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 지성으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과학과 자연 보존 분야에서 쌓은 업적으로 키슬러 상, TED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사회 생물학(Sociobiology)』, 『자연주의자(Naturalist)』, 『통섭(Consilience)』, 『생명의 미래(The Future of Life)』,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생명의 편지(The Creation)』, 『개미언덕(Anthill)』, 『지구의 정복자(The Social Conquest of Earth)』, 『우리는 지금도 야생을 산다(In Search of Nature)』, 『인간 존재의 의미(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초유기체(The Superorganism)』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인문학과 과학의 르네상스, 44인의 지성인으로부터 시작되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과학의 발전이 없이 설명하기 힘들다.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인문학의 개념 또한 요구되고 있다.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들을 아우르는 통섭적인 사고가 강조되면서 우리 삶의 형태도 빠르게 변화한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모으고 종합하여 인류의 삶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15~16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르네상스의 양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이언스 이즈 컬처(Science is Culture)』는 금세기 최고의 지성,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대화를 중심으로 서술되었다. 과학 분야의 전문가와 비과학 분야의 전문가가 마주앉아 서로의 영역에서 공통 주제에 대해 접근하며 인문학과 과학이라는 학문의 벽을 허물어버린다. 진화철학, 꿈, 시간, 자유의지, 소셜 네트워크 등 광범위하면서도 현실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비록 치열하게 대립할 때도 있으나 우리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또한 학문의 대가들이 모여 앉아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도 주목할 만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키워드는 총 22개이다. 지금 우리 시대에서 최고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가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단어들이기도 하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인문학과 과학이 어떻게 기여하는지, 우리는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전처럼 인문학과 과학을 동떨어진 개념으로 인식한다면, 통섭과 융합에 대한 사고의 보편화는 이루어지기 힘들다. 지성인 44인은 이 문제에 어떤 답을 제시하는지 거대한 통섭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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