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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인생
글쓴이
남경태 외 1명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3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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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경태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청소년들이 인생을 살면서 절실히 고민하는 우정, 자유, 관용, 직업, 행복 이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대담집이다. 사랑, 죽음, 공부, 정의, 권력을 다룬 『덤벼라, 인생』에 이은 ‘고박과 남쌤이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인생론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정치학자 고성국과 인문학자 남경태의 토론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마치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광경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권위나 엄숙함과 같은 가면은 찾아보기가 힘들 것이다. 오로지 청소년들의 행복한 인생을 열기 위해, 두 사람이 어깨의 힘과 근엄한 사회적 지위를 모두 내려놓았기 때문이다. 동성과 이성간의 우정, 사랑과 우정의 차이와 같은 가벼운 주제로부터 시작하여 ‘자유’의 근원 철학과 ‘관용’에서의 민주주의, 새로운 ‘직업’과 직업의 위기, ‘행복’의 정의에 대한 담론이 자유롭게 펼쳐진다. 청소년들은 이들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의 인생에 대한 시야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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