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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
글쓴이
낸시 매클린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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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낸시 매클린

듀크대학교 역사학, 공공정책학 교수.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된 『기사도의 가면 뒤에Behind the Mask of Chivalry』와 [시카고 트리뷴]이 “현대사 저술의 최고봉”이라고 언급한 『자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Freedom Is Not Enough』 등이 있다.

조지 메이슨 대학 캠퍼스에 버려진 집을 우연히 발견한 낸시 매클린은 그곳에서 ‘미국 극우의 설계자Architect of the Radical Right’ 제임스 뷰캐넌의 문서들을 발견한다. 여기서 억만장자 찰스 코크가 대학에 수백만 달러를 비밀리에 보낸 문서도 처음 발견한다. 그녀는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를 통해 뷰캐넌이 어떻게 자본가들을 대신해 민주주의를 억압하기 위한 ‘극우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밀리에 추진해왔는지 보여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투표를 억제하고, 공교육을 사유화하고,
헌법을 개악하려는 극우파의
은밀하고도 오랜 설계를 폭로하다!

★전미 도서상 파이널리스트(2017)
★릴리언 스미스 도서상 수상
★올 여름 읽어야 할 책 Top 20(오프라닷컴)

미국의 민주주의와 진보적 가치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노조를 제거하고, 투표를 억제하고, 공교육을 사유화하고, 헌법을 개악하려는 극우파의 조직적 활동들이 최근 들어 표면화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6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은밀하게 기획되고 조직된 극우 보수주의자들의 치밀한 운동의 일부다.

역사학자 낸시 매클린은 극우파의 운동을 기획하고 조직한 경제학자 제임스 맥길 뷰캐넌과 이 운동의 자금줄이 된 기업가 찰스 코크를 중심으로 극우 보수주의자들이 미국을 서서히 극우 쪽으로 변화시킨 과정을 꼼꼼하게 분석, 설명한다. 특히 뷰캐넌의 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된 방대한 자료를 통해, 뷰캐넌의 저돌적 계획을 낱낱이 재구성했다. 그것은 오늘날 미국의 행정부와 공화당에 의해 벌어지는 퇴행적이고 반민주적인 조치들의 역사적 배경과 근원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이들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무시무시한 미래를 보여주기도 한다.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는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대 민주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지켜가기 위해 반드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내용이 담겨 있다. ‘극우 학자와 거대 자본가들의 연합’이 민주주의와 자유, 헌법을 어떻게 왜곡해왔는지 보여줌으로써, 그것의 참된 가치와 의미에 더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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