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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디자인은 내일을 바꾼다
글쓴이
김지원 저
출판사
샘터
출판일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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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지원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디자인학 석사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화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산업 디자이너로서 다수의 문화상품을 기획했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상품개발팀장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했다. 현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오늘의 공예와 디자인이 다음 세대의 창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제작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디자이너-메이커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메타상품으로서 문화상품」으로 2014년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디자인을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하기 위해 글을 쓰고,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런던 디자인 산책』, 『행복의 디자인』, 『우리가 사랑한 사물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다음 세대가 묻다
“디자인은 창의적인 사람들이 하는 거 아닌가요?”
김지원이 답하다
“사람들은 디자인이 특별하고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디자인은 우리의 일상 그 자체랍니다. 디자인은 우리 스스로 삶을 창조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어주지요. 디자인은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마흔한 번째 주제는 ‘창의적인 삶을 위한 디자인의 질문’이다.

‘디자인’이라는 말은 특별하고 화려해 보인다. 센스를 갖춘 특정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영역 같다. 그래서 우리는 ‘디자인’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창의력’ ‘상상력’이라는 사고 능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 디자인은 나와는 무관하거나 나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곁의 소소하고, 쉽게 지나치기 쉬운 일상적인 것들이 바로 디자인이라고 하면 어떨까? 이 책은 ‘인간의 삶을 보다 편안하고 유익하게 해주기 위해’ 존재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을 꾸미는 것이 아닌,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유익함을 주는 도구라는 것이다. 나아가 그 본질을 이해한다면 ‘우리 삶의 흔적을 찾고,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얼룩진 현실의 그늘을 어루만져주기’ 위한 노력이 ‘창조적인 생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디자인에 대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특징적인 사례나 디자인 그루의 철학적 사고를 엿보며 디자인의 발전 과정이 우리 일상에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독자들로 하여금 저마다 자신만의 디자인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사용하고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는 일상 속의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은 스스로의 방식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모든 사람들의 도구임을 역설하며 더 좋은 삶을 위해서 어떤 사고방식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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