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칭찬에도, 비난에도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나를 위해…”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온 시인 김재진. 그가 전하는 공감과 여운의 에세이. ‘세월’, ‘고통’, ‘사랑’, ‘용서’라는 네 가지 인생수업을 주제로 쓴 이 책은, 너도 나도 행복하길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행복에 가치를 두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득하다.
“서로의 손길이 체온을 통해 연결되듯 연결을 통해 우리는 또 서로를 치유한다고 말하는 김재진 시인. 따뜻한 체온으로 읽는 이의 가슴을 적셔놓는 이 책은 마치 다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친구의 손길 같군요.” 정목스님의 추천의 글처럼, 영혼의 성장에 몰두하고, 그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강점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은 어설프게 누가 누구를 치유하겠다고 나서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을 도반 삼아 스스로 인생수업을 마스터하고 스스로 내면의 힘을 키우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다. 마음의 감옥에 갇혀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오롯이 완성하고 싶은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맛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