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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예찬
글쓴이
콜레트 메나주 저
출판사
정은문고(신라애드)
출판일
2013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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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콜레트 메나주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콜레트 메나주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이 늙었으며 ‘노인’ 집단에 끼게 됐음을 깨닫는다. 자신을 찾아온 노년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지 궁리하다가 다른 경험자들을 찾아 나선다. 젊은 마음으로 활기차게 나이 드는 기술을 배우고자 말이다. 스테판 에셀, 브누아트 그루 같은 저명한 작가들과 조엘 드 로스네, 프랑수아즈 포레트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을 인터뷰한 이유다. 지금 그녀는 70세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쓰며 활기찬 ‘일벌레’ 노인들을 받아줄 새로운 행성이 발견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혜에 관한 철학 인터뷰집 ≪오늘날을 위한 지혜Sagesses pour aujourd’hui≫(2009), 브누아 비요 수사와의 종교 대담집 ≪기독교인이란 무엇인가Comment peut on tre chrtien≫(2009)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초고령 사회, 과연 한국은 해결책을 갖고 있는가?
스테판 에셀 등 프랑스 지성으로부터 답을 찾자


늙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이 들었다고 사회로부터 폐기 처분당해야 하는가?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로 손꼽힌다. 현재 남성의 평균 수명은 76세, 여성은 83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0.7%에 이른다. 2050년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이 60세 이상의 고령자다. 완전한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셈이다.

『노년예찬』은 우리보다 일찍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프랑스가 ‘고령화 시대’에 던지는 수많은 질문을 담고 있다. 가족과 사회는 왜 노인을 버리려고 하나? 초고령 사회, 세대 간 전쟁은 필연인가? 누가 누구를 위해 지불할 것인가? 해결책은 ‘노인 격리’, ‘수명 통제’ 뿐인가? 노인이 원하는 건 ‘권력’인가, ‘평등’인가? 다소 무겁고 어둡게 흘러갈 수 있는 주제를 스테판 에셀, 브누아트 그루 등 18명의 프랑스 지성이 때론 유머스럽게 때론 냉철하게 풀어간다.

사실 고령화는 그 자체로 부정적인 사건은 아니다. 그러나 거대한 변화는 필연적으로 갈등을 초래하고, 고령화는 자식/부모, 청년/노년 사이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긴다. 물론 책의 목적이 갈등만을 부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단 ‘노년’을 둘러싼 복합적인 흐름의 연관성을 제시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개인의 목소리를 통해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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