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 엔터테인먼트여, 안녕히!
최초의 초인, 퍼스트 피스메이커는 말한다.
시민과의 소통은 불가능하다고. 초인만이라도 구원해야 한다고.
이에 맞서 최후의 초인, 언데드맨은 말한다.
소통을 포기해선 안 된다고. 우리도 초인이 되기 전엔 시민이었다고.
하지만 교차되지 않는 평행선. 파국으로 치닫는 대단원.
결국 이야기는 모두가 잘 아는 도입부로 돌아간다.
초인들이 시민들과 공존을 결심했던 순간으로.
“초인은 엔터테인먼트다.”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대망의 완결!
파괴는 창조의 시작!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언데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