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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녀
글쓴이
부희령 저
출판사
생각과느낌
출판일
201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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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부희령

번역가, 칼럼니스트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 청소년 소설 『고양이소녀』,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앤솔로지 『그 순간 너는』,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 산문집 『무정에세이』, 공동 르뽀집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국민일보〉(2015-2017), 〈한국일보〉(2016-2019), 〈서울신문〉(2019-2021), 〈경향신문〉(2019-2024)에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했다. 대안연구공동체, 경향시민대학, 우리가치 인문동행 등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두 차례 받았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야옹이는 새카맣고 어린, 홀로 외로이 길거리를 헤매는 떠돌이 고양이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제법 고양이다운 냉소와 독립심을 지녔다. 어느 날 야옹이는 우연히 민영을 만나게 되는데, 민영이 '고양이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민영은 야옹이를 집으로 데려오고, 야옹이는 민영과 함께 살 것을 꿈꾸지만, 민영은 야옹이를 가차 없이 팔아 버리고 마는데…….

고양이 사람은 ‘필요한 거리를 지키며 혼자 살아가는 당당함’을 즐긴다. 주인의 발가락을 게걸스럽게 핥아 대는 멍멍이들이나,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덥석 손을 내밀어 남의 털을 헝클어뜨리는 사람들과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외로울지언정 도도하고 깔끔하다.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은 타인에게 의존하는 '의존형 인간'으로 길러지고 있다. 이 작품은 그들에게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길은 어떤 것인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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