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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봉 인문진경
글쓴이
이호신 저
출판사
다빈치
출판일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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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호신

1957년생.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화가 이호신李鎬信(아호: 현석玄石, 검돌, 검은돌, 1957년생)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 그 아름다운 시공간을 재발견하는 동시에 진정한 삶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그림과 글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그의 붓길은 오랫동안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탐사해왔다. 그중에서도 수년 전부터 우리 산하에 흩어져 있는 정겨운 마을과 그리운 사람들의 품속 깊이 스며들어가 마음의 눈으로 그려낸 그림들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가 잃어버린 삶의 진원지를 돌아보고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정립하게 만드는 미적 성찰이 마을 연작들 곳곳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까닭이다. 겸허한 열정과 자유로운 실험정신을 함께 지닌 이호신은 지금까지 20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의 주요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관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2017년 정부로부터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리산둘레길 그림 편지』(공저), 『화가의 시골편지』, 『지리산진경』, 『가람진경』, 『근원의 땅, 원주 그림순례』, 『남사예담촌』, 『우리마을 그림순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나는 인도를 보았는가』, 『달이 솟는 산마을』,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숲을 그리는 마음』, 『길에서 쓴 그림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북한산과 도봉산은 수도권의 진산으로, 풍부한 역사와 걸출한 모습을 두루 지녔지만 이를 다룬 그림은 보기 힘들다. 한국 화단의 대표 중견화가로서 진경산수의 맥을 계승해온 이호신이 여러 해에 걸쳐 북한과 도봉 구석구석의 풍광과 계절의 변화를 화폭에 담았다.

200점에 가까운 작품 중 128점을 선별해 계절별로 싣고, 정민 교수가 번역한 선인들의 북한도봉을 노래한 글을 곁들였다. 정민 교수는 이호신이 그려낸 것을 ‘대관소시(大觀小視)의 세계’라 명명하며 “그 장한 붓끝은 전체를 보되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그가 화폭에 농축시킨 대관소시의 기관(奇觀)을 보노라니 미상불 감탄을 넘어 경배의 마음마저 든다”고 평가했다.

이렇게 탄생한 이 책에는 작가의 소망대로 ‘다시 보는 북한도봉’이 아니라 ‘새로 보는 북한도봉’이 농익은 생활산수로 담겨, 오늘의 북한도봉을 우리의 붓으로 증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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