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8권 작은 시골 학교에 온 신출내기 교사와 아이들의 갈등을 그린 동화입니다.
“난 원래 공부 못해요”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공부를 못하는 찬이와 공부를 심하게 잘하는 진경이. 이 두 개성 넘치는 아이들과 교사가 펼치는 팽팽한 신경전이 흥미진진합니다. 진경이의 톡톡 튀는 어투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독자 스스로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되짚어보게 되는 문제작입니다. 제1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 작가 은이정이 2008년에 발표한 동화를 새로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