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생이 나보다 더 커요? 왜 밥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보면 안 되죠? 선택하는 건 왜 힘드나요? 왜 나는 남이 부러울까요? 왜 어른들은 안 놀아요? 학교 가다가 유괴당하면 어떡하죠? 옳다는 건 누가 정해요? 아이들은 이처럼 “왜?”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엄마를 순간순간 당황하게 만든다.
이 책은 엄마들이 대답하기 난처한, 애매하고 복잡한 아이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이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실제 사례에서 골라낸 저자는 왜 아이들이 이런 질문들을 하는지 심리적으로 분석하면서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답변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해 준다. 아이들은 어떤 존재인지, 아이들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아이들과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이와 대화를 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자상하게 들려준다. 프랑스 아이들이 왜 말을 잘 듣는지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