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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텐트 2013/1
글쓴이
셰리 터클 저
출판사
사월의책
출판일
2013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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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셰리 터클

뉴욕 브루클린 출생, 에이브러햄링컨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래드클리프대학교를 다녔으다. 프랑스에서 정신분석학과 대혁명의 관계를 연구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MIT 교수(Abby Rockefeller Mauze Professor of the Social Studies of Science and Technology)로서, 주로 심리분석 및 인간과 기술 간의 인터랙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테크놀로지가 더 이상 단순한 도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사회심리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시작한 기술심리 분야 선구자다. 기술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느냐와도 관련 있음을 주장하면서, 기술의 위험성과 더불어 심리치유 방법으로서의 유용성도 검토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로봇 같은 관계 지향적 기술들의 산물이 인간 심리와 사회관계 등에 끼치는 영향력, 그리고 핸드폰 및 디지털 애완동물 같은 가상의 창조물로부터 받는 영향력의 주관적 측면을 분석하고 있다.
012년에는 TED 인기 스피커로 “Connected, but alone?”를 강연했고, CNN, NBC, ABC, NPR 등에 게스트로 자주 나오는 인기 학자이며, 대표작으로 『스크린 위의 삶』, 『외로워지는 사람들』,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사물들』, 『라캉과 정신분석 혁명』 등이 출간됐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비판적 사회이론의 최전선을 읽는다!
진보와 보수, 디지털과 자아, 폭력 범죄와 우울증…
오늘의 사회 문제에 대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과 대안


2012년 첫 호가 출간된 프랑크푸르트학파 공식 저널 『베스텐트』 한국판 2호가 출간되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비판적 철학자, 사회학자들의 모임인 프랑크푸르트학파는 자본주의 사회, 나아가 현존하는 복지국가의 모순을 드러내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이번에 출간된 『베스텐트 2013/1』은 공허한 이념으로 전락한 진보 비판, 폭력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 인터넷 시대의 자아 정체성 문제, 현대인의 세기병인 우울증 등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과 대안이 담겨 있다.

오늘날 비판적 사회이론은 형이상학적 담론이나 초역사적 주장이 아니라 실증적인 사회조사와 철학적 논의가 결합된 학제적인 사회 비판을 지향한다. 『베스텐트 2013/1』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새로운 방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정치사회학자 클라우스 오페는 진보와 보수의 허황된 이념 논쟁을 벗어나 실질적인 사회복지를 추구하는 진보상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사회심리학자 셰리 터클은 온라인 게임 속에서 새로운 디지털 자아 정체성이 탄생하는 모습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프랑크푸르트학파는 이러한 비판적 분석을 통해 기존 사회체제와 지적 담론이 봉착한 한계를 밝히고 대안적 사회상의 기본적 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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