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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이, 창대와 함께하는 열하일기
글쓴이
강민경 저
출판사
한국고전번역원
출판일
201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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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민경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조선 중기 유선 문학 연구』로 박사논문을 썼다. 한국고전번역원을 수료했으며 대학에서 고전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고전이 의미 있는 이유와 현재에 가치 있게 활용할 방법을 연구하며 강의한다.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이며,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동양 인어의 존재를 처음 소개한 정재서 교수의 『이야기 동양 신화』를 읽고 나서 우리나라에도 인어가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인어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고백한다. 그날 이후부터 인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저자는 인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에 인어의 흔적을 찾아 직접 답사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인어 자료를 모으는 등 동서양의 인어를 비교하며 인어를 소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옛글의 멋을 알려 주는 기획을 하고, 동화를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이다. MBC 창작동화공모에 장편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는데, 아이세상 창작동화 우수상, 기독 신춘문예 당선,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고, 문예진흥원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조선의 여전사 부낭자』, 『아드님, 진지 드세요』, 『인어소년』,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 『100원이 작다고?』, 『부낭자가 떴다』, 『2학년 6반 고길희 선생님』, 『까만 달걀』, 『아드님, 진지 드세요』, 『꽃골학교 아이들』, 『아이떼이떼 까이』, 『홍길동전』, 『우적우적, 쇠붙이 먹는 괴물』, 『버림받은 공주, 아버지를 살리다』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연암 박지원의『열하일기』는 당대에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호질」「허생전」등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어 어린 학생들에게도 매우 친숙하다.『열하일기』는 조선 후기의 학자 박지원이 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 3년 동안 집필한 여행기로서 당시의 여정과 감상, 저자의 철학과 세계관을 총망라하고 있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과 한문으로 표기되었다는 점 때문에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아이들도 내용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열하일기』를 과감하게 새로 엮었다. 원전이 연암 박지원의 시선에서 그려졌다면 이 책은 마두 창대와 하인 장복이의 눈에 비친 새로운 세상 이야기이다. 원작에도 기록되어 있는 이들은 지금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연암과 더불어 5개월여 동안 동고동락했던 또 다른 주역이기도 하다. 당시 가장 미천한 신분이었던 두 사람이 연암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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