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
글쓴이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저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19년 4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후기 스토아철학 대표 사상가. 고대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정치인이며, 시인이자 비극작가이다. 기원전 4년 에스파냐에서 태어났으며 로마에서 자라면서 수사학과 변론술, 철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스토아 철학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젊어서는 천식과 결핵을 앓았고,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도 여러 차례 했다.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하지만 8년간 코르시카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다시 로마로 복귀할 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에게 맡겨진 직책은 어린 네로의 가정교사라는 숙명적인 자리였다. 결국 세네카는 5년 동안 네로의 가정교사로 일하고, 네로가 황제가 된 후에는 10년 동안 보좌역을 맡게 된다.

황제가 된 네로는 처음에는 선정을 베풀었으나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후로 폭정이 극에 달한다. 이에 절망을 느낀 세네카는 관직에서 물러나 학문과 집필 활동에 몰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황제 암살 계획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게 되면서 네로로부터 즉각 자결하라는 명을 받는다. 결국 세네카는 자신의 제자였던 황제의 명을 받들어 스스로 정맥을 끊고 독약을 마시며 생을 마감한다.

공포와 광기가 가득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부침이 많은 삶을 살아온 경험이 세네카의 철학적 근간을 만들었다. 그는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12편의 에세이와 9편의 비극작품을 남겼다. 그가 남긴 저서들은 널리 애독되었는데, ‘제 2의 세네카’로 불리는 몽테뉴와 단테, 루소, 흄,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알랭 드보통 등 세계의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저서들은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심리/정신분석
화에 대한 인류 최초의 고전!
현대인들에게 ‘화’라는 감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일상의 출퇴근길 대중교통 안에서도 사소한 감정싸움으로 얼굴을 붉히고, 심지어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도 서로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는 모습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오죽하면 화를 잘 내는 법에 대한 책이 시중에 나와 있을 정도이니, 사람들이 얼마나 화라는 감정에 젖어 사는지 잘 알 수 있다. 명상, 요가, 다양한 모임과 치료 등 화를 다스리는 방법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람들이 화를 참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쉽게 통제할 수 없는 이 화를 어떻게 현명하게 다스려야 할까? 이에 관한 해답이 바로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고대 로마의 철학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가 화를 잘 내는 자신의 동생 노바투스에게 전하는 서간문 형태의 책 『화 다스리기(De Ira)』를 편역한 것이다.
세네카는 이 책을 통해 인간에게 화가 왜 불필요한지, 화라는 감정의 실체는 무엇인지, 화의 지배에서 벗어나 화를 통제하고 다스리는 법은 무엇인지를 다양한 예화를 곁들이며 이야기한다. 네로 황제의 폭정으로 얼룩졌던 로마시대를 온몸으로 살아온 세네카는 그 스스로 공포 속에 살면서도 인간의 심리와 영혼, 분노와 좌절, 구원과 온정에 대해 깊은 이해를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세네카는 세상이 아무리 세속적으로 물들어도 올바른 이성을 가지고 선을 실행하려고 노력한다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세네카의 책이 쓰인 지 2천 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현대인들은 여전히 자신의 화를 통제하지 못하고 많은 문제에 휩싸인 채 살아간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별것 아닌 일에 쉽게 욱하고, 돌아서면 후회할 일에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