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까지 상상하게 하는 인류문명 탐구서!
신화는 인간이 이 땅에 삶의 터를 마련하고 역사를 만들어 갔던 시기보다 더 오래전 이야기들이다. 그만큼 까마득히 먼 어느 시점의 이야기인 최초의 신화는 인간의 의지로는 어찌해 볼 여지가 없는 불가사의와 위험과 경이로 가득 차 있던 오래전 어느 때부터 시작됐다.
『신화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는 5대양 6대주의 20여 개 신화를 아우른 전 세계 신화문명 서사시이다. 사실 신화에 담긴 이야기는 인간의 척박한 자연환경에 대한 생존과 초인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와 숭앙의 다양한 이야기가 내재돼 있다. 신화의 이야기들은 그래서 같은 듯 다른 저마다의 결과 뿌리로 역사가 말하지 못하는 신비한 그 오랜 날로부터, 역사에서 지워져 버린 패자(敗子)들의 역사까지를 상상하게 하는 인류문명 탐구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