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불안, 틱 장애, 소아우울증 등을 이유로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교육, 성장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와중에 리더십, 수행 등의 평가는 더욱 늘어납니다. 감정 조절은 자기 관리, 친구관계는 사회성이라는 평가 항목이 되어 버린 요즘, 어린이들은 감정이나 마음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아직 어려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무엇이 상처인지도 잘 모른 채 자라고, 그 마음 상처는 낮은 자존감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 책은 다양한 관계와 경험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는 어린이 심리 교양서입니다. 어린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실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유 없이 울적하고 짜증나는 기분 아래에는 나도 모르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자리합니다. 이 상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 우울, 분노,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하고, 다양한 관계에 생채기를 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 상처를 따뜻하게 다독여줍니다.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마치 친한 친구의 마음을 살피듯이, 우리 마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정을 잘 받아들이며 높은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