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빈칸 책
글쓴이
이명석 외 1명
출판사
홍시커뮤니케이션
출판일
2019년 12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명석

열 살 무렵부터 기차를 즐겨 타며 생각의 부피와 여행의 꿈을 키워왔다. 온갖 주제와 형식을 다루는 저술업자가 본업이지만, 인문학 강연자, 보드게임 해설가, 파티 플래너, 공연단장, DJ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년 전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를 통해 『은하철도 999』의 인문학적 해석을 시도하기도 했다. 『논다는 것』 『해보자 재밌네 될테야』 등의 저서로 청소년과 어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도 하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사탕발림’이라는 이름으로 책, 전시, 강연, 파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책듣는밤] [보드게임이 있는 인문학 거실] 등 인문학적인 테마를 놀이로 삼는 인문주의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여행자의 로망백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위크트리퍼 샌프란시스코』 『도시수집가』 『은하철도 999, 너의 별에 데려다줄게』 등이 있다.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빈칸 책』은 말 그대로 ‘빈칸’으로 가득한 책이다. ‘빈칸’이 존재하는 까닭은 채워지기 위해서다.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딱 한 사람, 이 책의 독자다. 독자는 이 책의 또 다른 저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에 오직 한 권밖에 없는 나만의 『빈칸 책』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내 손에 익은 펜 한 자루를 쥐고 눈길이 가는 어떤 페이지든 펼쳐서 써내려가는 것이다. 책 속에는 100가지 주제와 그에 따른 질문이 있다. 다채로운 질문들이 오래된 기억을 불러내고, 오늘의 일상을 기록할만한 사건으로 탈바꿈시키고, 내 성격을 십분 반영한 선택을 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한 사람을 이루고 있는 아주 사소하고도 결정적인 조각들이 포개어진 모습으로 완성될 것이다. 모든 페이지를 꼭꼭 눌러 쓴 누군가의 『빈칸 책』을 읽게 된다면, 그 사람을 훨씬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은 당연하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또 기리고 싶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나의 가방 속을 뒤져보고, 여행지에 대한 기억을 정리하고, 내가 사랑하는 단어들을 늘어놓고, 나만의 나라를 세우고, 내 주변인들에게 가장 알맞은 직책을 수여하는 동안 자기 마음 한구석에만 있었던 생각의 파편들을 문득문득 마주칠 수 있을 것이다.

2006년에 초판이 출간된 후 입소문을 타고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았던 『나의 빈칸 책』을 완전히 새롭게 만든 개정판이다. 더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용성을 개선했고, 오늘에 맞추어 내용들도 크게 개편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