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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간다는 것은
글쓴이
전명수 저
출판사
종려나무
출판일
201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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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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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수

대전에서 태어났다. [순수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전국을 다니며 독서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를 배출했다. 교도소, 기업체, 교사연수를 비롯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인문학’, ‘글쓰기’, ‘디카시’를 강의한다. 백석대학교, 호서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yj평생교육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시집 『문득 지독한 눈물이』 『다가간다는 것은』 『미나리 궁전』 『동백꽃이 떨군 고요』를 상재했다. 『문득 지독한 눈물이』 세종우수도서에 선정됐고, 『다가간다는 것은』이 김명배 향토문학상을 수상했다. 4권의 시집 모두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시집에서 우리는 짧아서, 더욱 정결한 산문시와 마주한다. 시의 형식이 무너져 내리고 흩어져 버린 산문은 기능으로서의 형식이 강요하는 규범으로서의 어떤 제약, 그것이 필연코 가져올 부재를 채우는 글쓰기이다. 이 시집의 시적 주체는 자신에게 감각들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그것들이 부여하는 감각의 형상들을 관찰의 기록이듯 변이의 그림이듯 재현하고 주조한다. 여기에 그것의 한계이자 결여를 채우는 여백이 주어진다. 세상과 마주하여 경험하는 홀연한 느낌으로 인하여 모방의 충동은 강렬하나, 그러나 온전하게 그려낼 수 없는 그 근원적 한계는‘여백’으로 표현되는 세계와 그 사물과의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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