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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3국의 역사와 문화
글쓴이
허승철 저
출판사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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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승철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명예교수. 한국의 대표적 슬라브·우크라이나 연구자로서, 학문과 현실 외교를 아우르는 독특한 경력을 지녔다. 고려대 졸업 후 버클리대와 브라운대에서 수학하고 1988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 러시아연구소와 우크라이나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귀국 후 건국대와 고려대에서 러시아·슬라브학 연구를 이어왔으며, 1996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명예교수이다. 2006~2008년 주 우크라이나 대사(조지아·몰도바 겸임)로 활동하며 외교 현장 경험을 학문에 접목했다. 주요 저서로 『우크라이나 현대사 1914-2010』 『코카서스 3국의 역사와 문화』가 있으며, 번역서 『체르노빌 히스토리』 『얄타: 8일간의 외교 전쟁』 『평화를 끝낸 전쟁』 등을 통해 세계사와 국제 정치의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나라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코카서스 3국(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은 매년 2만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역사적, 지정학적 상황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 지역 국가들이 강대국들로부터 수많은 외침을 받아오면서 고유의 언어, 문자, 문화를 유지해 온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오히려 다양한 외세의 침략과 지배를 받으면서도 코카서스 3국은 민족 문화의 본질을 잃지 않고, 외부로부터의 문화적 영향을 잘 흡수하여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켰다. 특히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는 로마와 거의 같은 시기에 기독교를 수용하고, 한글보다 천 년 앞서 고유문자를 개발하여 사용해 왔다. 코카서스 3국의 역사와 문화를 개괄하여 정리한 이 책은 국내에 미개척 학문 분야로 남아 있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위한 입문서 역할을 하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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