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일본발달장애학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서 자폐인이자 동물학자인 템플 그랜딘은 빌 게이츠가 아스퍼거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터 엔지니어와 나사(NASA)의 직원 중에 자폐범주성 발달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일본의 발달장애 전문가들이 공동집필한 이 책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더라도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에서 착안하여 문제행동과 천재성의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써 일반적인 학습법으로는 정규과정을 따라가기 어려운 아이들도 자신의 재능을 있는 그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아이에게 부족한 능력을 보충하기보다 아이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교육관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