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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처음, 신화
글쓴이
한진오 저
출판사
한그루
출판일
201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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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진오

제주도 신화와 굿의 힘을 길어 작품을 빚어내는 문화예술가. 이십 대에 삶의 고통을 승화시키는 신화와 굿의 매력에 빠져서 창작의 원천으로 삼아왔다. 굿을 직접 사사하고 연구를 병행하면서 문학, 연극,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방위 예술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관광이라는 렌즈로는 보이지 않는 아름답고 내밀한 제주의 속살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제주 동쪽』을 썼다. 지은 책에는 『모든 것의 처음, 신화』, 『사라진 것들의 미래』, 『이용옥 심방 본풀이』(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일만 팔천 신들의 고향, 제주
신화 이야기를 통해 보는 제주의 오늘

문학, 연극, 미디어아트 등 제주 신화를 중심에 두고 전방위적인 예술 활동을 벌여온 한진오 작가의 신화책이다. 이 글은 본격적인 신화담론이 펼쳐지는 학술서도, 신화의 신비로운 감성에 기댄 에세이도 아니다. 분명 ‘신화’책이지만 사회비평서에 가깝다. 이곳에 쓰인 신화 이야기는 제주의 현실을 곱씹기 위한 것이다.

‘일만 팔천 신들의 고향’이라는 제주, 이곳이야말로 모든 것의 처음 자리에 신화가 있다. 저자는 현실적 입장에서 제주의 무속과 신화를 해석하며 최근 제주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문제를 대입했다. 신화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총 4부에 걸쳐 32편의 글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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