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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토닥여준 영화 속 그 한 마디
글쓴이
손상민 저
출판사
나무와바다
출판일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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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불안한 엄마의 육아 실패담

여기 첫아이 육아에 완전히 실패했다고 선언하는 만년 초보엄마가 있다. 둘째 아이 임신과 함께 허무하게 저버린 석사논문 대신 영화로 본 육아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내놓은 손상민 저자다. 산후우울증과 독박육아의 유일한 해방구였던 영화에서 그가 건져 올린 위안의 말들은 육아와 인생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저자는 "아이 키우는 일상을 영화로 찍는다면 로맨스나 코미디물이 아닌 심리스릴러나 공포물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빨대 꽂히는’ 숙주의 기분을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자신을 전부 내어준 것도 처음, 누군가로 인해 웃고 울고 화내고를 반복하는 하루하루도 처음이라는 그는 이번이 '진짜' 같다고 말한다. 피할 수 없는 '진짜 인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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