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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글 어때
글쓴이
신정균 저
출판사
기역
출판일
2019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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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정균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一中 김충현, 草丁 권창윤, 한별 신두영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경기대학교 미술학부 서예과에서 글씨와 놀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아미전, 경기도전 등에서 글씨로 세상과 만났다. 1990년부터 15년 서울성모병원 정신과병동 서예요법사로 약글 처방, 2009년부터 3년 일산 장성중학교 서예교사로 청소년들과 사귀었다. 2006년 프랑스 국립미술협회주관 Carousel du Louvre(카루셀 뒤 루브르, 세계 작가들과 싸롱전으로 최초 한글전시)를 비롯해 과테말라, 캐나다, 미국, 중국 등에서 약글로 한글의 멋과 뜻을 전하며 세계인과 만났다. 국내에서는 2016년 소나무갤러리에서 약글 전시를 비롯해 2017년 이음갤러리 글침 전시, 경기도 고양시교육청, 2018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암병원 개원식 약글 패션쇼와 2019년 암환자들과 약글전, 장애인예술 이음센터, 장안평 자동차페스티벌에서 초대전을 가졌다.

2011년 길림성 사범대학에서 ‘한국문화예술과 여성’ 강의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곳에서 글씨와 삶, 가치있는 삶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의장실(2010), 경인여자대학교(2012), 율곡 선생 기념 유적지 사적 525호 문화재 현판(2013)과 격몽요결 병풍(2017), 국방부 장관실(2014), 국립국악원(2014), 통일연구원(2016), 1군단 광개토부대(2016), 이음 장애인 문화예술센터(2017) 들에서 약글 글씨를 만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호수(2006), 파주통일동산 살래길(2015), 송강 시비 공원(2017), 25사단 천하무적(2018) 들에서 시비詩碑 글씨와 만날 수 있다. 파주시청, 비무장지대 해마루촌, 탄현면, 학령터널 1-2, 신산터널 들에서 표지석 글씨과 만날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프고 지쳐 생채기 난 우리 마음을 글로 어루만져요
마음마음에 보약이 되는 글씨, 약글 처방전

틀을 깨었더니 사람들 마음을 어루만지는 소엽체, 약글체

40년 넘는 글씨 인생, 누군가 다치고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아낌없이 퍼주고, 쓰고 있는 소엽 신정균 선생의 첫 글씨 책이다. 50대 나이 10년 동안 대한민국 곳곳은 물론 전 세계 60여 개 나라를 글씨와 함께 유랑하면서 모은 남다른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그가 40년 넘게 수많은 사람과 그 생각 속 처방전을 모아 채워놓은 글씨 곳간을 헐어내 사람들의 마음마음을 밝히고 있다.

“나는 낙서(樂書)하러 댕기는 여자랍니다.” 스스로를 낙서하는 여자라고 소개하는 저자의 글과 글씨는 이제 ‘약글’로 세상과 만나기 시작했다. 보약글씨, 세상에 약이 되는 글씨라는 뜻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아미전, 경기도전 등을 통해 인정받은 글씨는 소엽체, 약글체라 일컫는 그만의 독특한 서체로 자리매김했다. 정형화된 전시공간에서만이 아니라, 소박한 여염집 문패로부터, 축제장 참가자들의 소원을 풀어내 힘을 주는 글씨 나눔을 통해 그의 소박한 소엽체는, 약글체는 무한증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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