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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국인 이야기 7
글쓴이
김명호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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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명호

경상대 · 건국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성공회대 교수로 있다. 10년 동안 중국의 대표적 언론출판기구인 ‘생활(生活) · 독서(讀書) · 신지(新知) 싼롄(三聯)’의 서울 측 대표를 지냈다. 20여 년간 중국을 오가며 ‘문화노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와 본인이 수집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중국인 이야기』를 써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미 수백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고 각국에서 시진핑 정부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중국에게 홍콩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카드다. 세계적 금융도시 홍콩과 마카오를 비롯한 광둥이 오늘날 중국 경제의 핵심이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안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중국인 이야기』 제7권은 ‘혁명 이후 다시 일어서는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읽을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제1장은 중국인들 가슴속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쑹칭링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 제2장은 혁명을 이끈 전설의 명장들이 겪은 파란만장한 인생, 제3장은 개혁개방으로 중국식 사회주의를 만들어낸 시중쉰과 덩샤오핑, 제4장은 중국 과학의 비조 예치쑨의 안타까운 사연과 둔황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창수훙, 그리고 마지막 제5장은 대만의 미래를 설계한 영원한 라이벌 우궈전과 장징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가 뭐라 해도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을 빼고 중국 현대사를 이야기할 수는 없다. 마오쩌둥이 혁명을 완수했다면 덩샤오핑은 중국이 세계로 뻗어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덩샤오핑의 말처럼 중국은 지금 세계 경제를 집어삼킬 기세다. 그 변화의 중심이 바로 광둥이다. 도시의 모습이나 발전 속도는 중국 내륙과 비교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곳을 이해한다면 오늘날의 중국을 알 수 있고, 앞으로 한국이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형제간에 피를 흘리고 땅을 가르며 완성한 혁명을 뒤로하고 중국식 사회주의의 길을 걷기까지 수많은 중국인의 고뇌와 결단이 있었다. 그 안에 숨겨진 뒷이야기는 너무나도 웅장하고 황홀하며 또 인간적이다.『중국인 이야기』제7권을 간파하는 한 가지 단어는 바로 ‘꿈’이다. 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혁명을 이어가고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탁월한 기획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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