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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글쓴이
루시드 폴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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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루시드 폴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고 따뜻한 멜로디를 입히는 일을 해요. 인디밴드 미선이를 시작으로 『사람이었네』, 『오, 사랑』 등처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린 노래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요. 노래뿐만 아니라 소설집 『무국적 요리』, 가사집 『물고기 마음』, 번역 소설 『부다페스트』, 마종기 시인과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아주 사적인, 긴 만남』,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도 펴냈어요. 최근에는 어린이 책에도 관심이 많아 그림책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 『모두가 빛나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순간의 기록
루시드폴 포토 에세이 『너와 나』

무수한 마음들을 등대처럼 따스하게 밝혀온 뮤지션 루시드폴이 포토 에세이 『너와 나』(미디어창비)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너와 나』는 그가 반려견 보현과 함께한 산책 같은 사진과 노래를 한데 엮은 작품집으로,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 음반과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CD는 책 이외의 형태로는 별도 판매하지 않으며, CD에는 음원으로 공개되지 않는 루시드폴의 음성이 담긴 특별한 낭송이 실려 있다. 인세의 일부는 제주의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되어 더욱 뜻깊다.

그간 사랑하는 이를 줄곧 ‘그대’, ‘당신’이라 노래해온 그이지만, 이번 작품집에서는 다만 ‘너’와 ‘나’로 한결 꾸밈없는 모습으로 다가선다. 그런 한편으로 보현과의 관계에만 구속되지 않고, 그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생명의 소리를 기꺼이 불러 모아, 둘만의 듀엣은 머잖아 너그러운 앙상블로 확장된다. 그렇기에 꼭 반려동물과 함께 살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으며 누구나 각자의 ‘반려’를 마음속에 그려보게 된다. 보현과 루시드폴은 『너와 나』, 사랑의 더 깊은 곳에서 어서 오라며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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