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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림으로 읽는 아리아
글쓴이
손수연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19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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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수연

오페라와 음악평론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3학년 때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보다 더 극적인 무대 뒤 세상을 알게 되면서 줄곧 오페라와 공연예술 가까이에서 살아왔다. 오페라 속 인물들의 터무니없는 열정과 그로 인해서 벌어지는 극적인 서사를 좋아한다. 그리고 오페라와 모든 예술의 상관 관계를 추적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2년 평론가로 등단해 신문, 잡지, 웹진 등 다양한 매체에 비평과 글을 기고한다. 오페라 관련 인문학 강의를 하며 여러 오페라와 공연의 해설과 기획, 연출도 하고 있다. 2016 대한민국 음악대상 오페라평론부문상 수상, 2015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예술상 평론 부문 수상, 2010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삼익악기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서사에 깃든 음악
서사가 있는 그림
서사를 통해 가까워지다

멀게만 느껴지는 예술, 오페라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명화로 한층 더 가까워지다!

이 책에 실린 스물세 곡의 아리아와 스물세 편의 그림에서 내가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연민이다. 아리아의 주인공에 대한, 오페라의 등장인물에 대한, 그림 속 인물에 대한, 화가와 작곡가 그리고 그들의 운명에 대한 측은한 마음으로 가슴이 아팠던 적이 많았다. 돌이켜보니 그것은 인간에 대한 연민일지도 모르겠다.
버트런드 러셀이 자서전에서 말한 것처럼, 오페라 아리아와 그림은 내게 천국을 보여주었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연민은 다시 나를 지상으로 내려오게 했다. 인간과 존재에 대한 연민은 예술의 본질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한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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