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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데올로기
글쓴이
마조리 켈리 저
출판사
북돋움
출판일
2013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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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조리 켈리

『주식회사 이데올로기(The Divine Right of Capital)』의 저자이자, 보스턴에 위치한 35년 역사의 비영리 연구 및 컨설팅 조직 텔루스 연구소(Tellus Institute)의 일원이다. 켈리는 커팅엣지 캐피탈(Cutting Edge Capital) 컨설팅 그룹의 소유 전략 부문 이사이기도 하다. 2001년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이 선정한 2001년 최고의 비즈니스서 10선에 뽑힌『The Divine Right of Capital』를 썼다. 켈리는 「비즈니스 윤리(Business Ethics)」를 공동 창간하고, 20년간 대표를 맡았다. 사회적 · 환경적 · 재무적 목표를 통합하는 기업 구조를 구상하고 옹호하는 단체인 코퍼레이션(Corporation) 20/20을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켈리는 민간 기업들을 자문하고, 포드 재단(Ford Foundation)의 지방공동체의 부 창출 프로젝트 등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포드 재단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지역에 도입할 수 있는 대안적 소유 구조를 탐색하는 「부를 지역 안에 지키기 (Keeping Wealth Local)」를 저술했다. 켈리는 그녀가 “사명 경영 기업”이라 이름 붙인 기업들(재단 소유의 덴마크 기업 노보노디스크, 가족이 경영권을 쥔 뉴욕타임스 등)에 대해 독특한 연구를 펼쳐왔다. 상장사이면서도 차등의결권제를 통해 강력한 사회적 사명이 보호받는 기업들이다

켈리는 조지워싱턴 법학대학의 기업지배구조 연구소와 「뉴스위크」의 미국 환경친화 대기업 선정위원회 등 여러 곳의 자문역을 맡아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신경제 수립 등에 대해 많은 곳에서 강연하고 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뉴잉글랜드 로 리뷰(New England Law Review)」,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 「예스 매거진(Yes! Magazine)」,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등에 기고해왔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일하지 않는 주주 몫은 ‘이익’인데, 왜 직원 몫은 ‘비용’인가?
‘현대판 귀족주의’를 지탱하는 ‘주식회사의 이념’을 고발한다


『주식회사 이데올로기』는 주식회사를 둘러싼 ‘현대판 귀족주의’를 고발하고, 나아가 진정한 경제 민주주의가 갖춰야 할 요건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이 책은 주식회사 설계의 근간에 있는 ‘주식회사는 주주의 재산’이라는 ‘이념’에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인 이 이념이야말로 오늘날의 경제 질서를 극소수의 경제 귀족이 쥐락펴락할 수 있게 하는 ‘마술’이다.

저자는 “주식회사는 주주가 ‘소유’한 생명 없는 ‘재산’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로 이뤄진 공동체”라며 “경제 민주주의는 이 진실을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상장 기업은 반 공적 기구로서 사적 재산이나 사적 계약 이상의 존재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귀족주의적 주주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내세운다. 주주와 종업원, 지역 사회가 동등한 기업의 주인으로 인정받으며 기업 경영의 권한과 성과를 함께 나눠야 한다는 것이다.

1부에서는 유럽 중세시대와 근대 계몽사상, 미국 건국 정신까지 넘나들며 ‘주주가 소유하는 주식회사’라는 거대 괴물이 탄생한 역사와 그 낡은 관념의 문제점을 들춰낸다. 2부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과 경제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 상상력 가득 찬 대안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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