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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글쓴이
우치다 타츠루 외 1명
출판사
에듀니티
출판일
2013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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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치다 타츠루

‘거리의 사상가’로 불리는 일본의 철학 연구가, 윤리학자, 무도가. 도쿄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고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다. 도쿄도립대를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고 현재는 교토 세이카대학의 객원교수로 있다. 글을 통해 70년대 학생운동 참가자들이나 좌익 진영의 허위의식을 비판해 스스로를 ‘업계 내에서 신보수주의자로 분류되는 것 같다’고 하지만 헌법 9조 개정에 반대하고 아베 내각을 ‘독재’라는 강한 표현으로 비판하고 있고, 공산당 기관지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크스의 가르침의 가장 본질적인 대목, 즉 사물의 근저에 있는 것을 파악한다는 의미에서 래디컬한 정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하는 등 진영의 논리를 넘어선 리버럴한 윤리학자의 면모가 강하다. 『우치다 타츠루의 연구실』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10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2011년 그간의 저술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놀랍고, 재미있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을 모토로 삼은 이타미 주조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망설임의 윤리학』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 『어른이 된다는 것』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사가판 유대문화론』(고바야시 히데오상 수상) 『하류 지향』 등이 있고 정신적 스승인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곤란한 자유』 『초월, 외상, 신곡-존재론을 넘어서』 『폭력과 영성』 『모리스 블랑쇼』 등을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끊임없이 ‘성숙’과 ‘배움’을 성찰하는 인문 학자와 매일 사춘기 아이들과 마주하는 정신과 의사, 일본의 두 지성이 들려주는 ‘아이와 부모’, ‘양육과 교육’ 이야기. 성찰과 근원적 대안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대담집.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저출산의 원인은? 아이가 문제일까, 부모가 문제일까?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우치다 타츠루와 나코시 야스후미는 병든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이며, 아이 문제의 99%는 어른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모성애란 환상일 뿐, 그러니 부모로서의 훈련이 필요하고, 부모를 역할로서 받아들이라는 것. 일본 사회의 폐해가 만든 어긋난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병든 어른들을 양산했으며, 병든 어른들의 미성숙한 커뮤니케이션이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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