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여성의 경우 탈북과정에서부터 정착생활까지 남성과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되며, 정착의 과정에서도 임신, 출산, 육아의 문제로 인하여 곤란을 겪고 있으며, 가족생활에서도 부부관계의 갈등 및 해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북한이탈여성이 남한사회에서 가족을 이루고 생활하면서 가족으로서 남한사회에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부모역할에 주목하여 이들의 부모역량을 지원하고 강화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