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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바다
글쓴이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13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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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데이비드 아불라피아 David Abulafia (1949~ )는 지중해사의 대가로 꼽히는 영국 역사가. 런던의 트위크넘에서 출생했으며, 1492년 에스파냐에서 갈릴리로 이주한 옛 세파르디 유대인 가정 출신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런던 세인트폴 스쿨과 케임브리지 대학의 킹스 칼리지에서 수학한 뒤, 1974년 곤빌앤드키스 칼리지의 특별회원이 되었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케임브리지 대학의 지중해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200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의 사학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에는 대학 운영위원으로도 위촉되었다.

영국 외에 이탈리아, 에스파냐,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핀란드, 미국, 일본,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등 세계 각지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다. ≪새 케임브리지 중세사≫ 5권과 ≪옥스퍼드 이탈리아 소사≫ 중 중세 이탈리아 부분을 비롯해 주요 역사서의 편집을 담당했으며, ≪두 개의 이탈리아 The Two Italies≫(1977)를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을 저술했다. 대표작으로 1988년 영국에서 초판이 발간된 뒤 이탈리아에서 여러 차례 재간된 ≪프리드리히 2세 Frederick II: a medieval emperor≫, 1492년 서유럽과 대서양 원주민 사회들 간의 첫 만남을 다룬 책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인간의 발견 The Discovery of Mankind: Atlantic Encounters in the Age of Columbus≫(2008) 등이 있다. 지중해 역사를 몇 가지 공통적 요소로 묶어 서술하는 페르낭 브로델의 관점과 달리 지중해의 다양성에 주목한 이 책 ≪위대한 바다 The Great Sea: A Human History of the Mediterranean≫는, 2011년에 발간되자마자 영국 논픽션 부문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즉각 진입하여 폭넓은 갈채를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선원, 상인, 이주민, 해적, 순례자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이 등장하는 선사 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기간을 담고 있다. 정치와 해군의 발전과 교역의 부침을 접목시켜, 문화 전달의 매개가 되기도 한 상인들이 이국적인 물품을 파는 과정에서 경쟁을 벌이고 그러한 상업적 경쟁 속에 적대적 관계와 협력적 관계가 함께 조성되는 과정을 면밀히 고찰하고 있다. 데이비드 아불라피아의 서사적 스케일과 유려한 필치가 돋보이는 ≪위대한 바다≫는, 트로이 전쟁, 해적의 역사, 카르타고와 로마가 벌인 대해전으로부터, 그리스 세계로의 유대인 이산, 이슬람의 흥기, 19세기의 그랜드 투어, 20세기의 대중 관광에 이르기까지, 지중해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이 총망라된 다채롭고 포괄적인 역사서다. 한마디로 이것은 인간의 상호작용이 가장 역동적으로 펼쳐진 지역을 다룬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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