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소셜 미디어 시대, 브랜드는 진화하는 소비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을까? 『SNS 행복 마케팅』은 ‘SNS가 브랜드 - 소비자 간 소통의 중요한 채널이자 마케팅 수단이 된 오늘날, 브랜드(기업)가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삶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인문학적, 철학적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SNS를 활용한 스마트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지니고 여론을 형성하며 브랜드 성공과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SNS 활동은 특정 브랜드를 중심으로 통합과 연대의 측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비자들 간에 소외감과 단절감을 증대시켜 예상치 못한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하고 브랜드는 존폐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의 시대 이면에 상호작용의 부재로 서로 간에 감정적 맥락을 놓치거나 공감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현상이 심화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경고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