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호(2019.12.20.) 이슈 “혐조선 주의보” 요즘의 ‘혐오’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했던 혐오의 기준은 좀더 세분화되었고 그 모습은 다층적으로 변했으며, 혐오인지 아닌지를 명백하게 밝혀 줄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지요. 사회 곳곳에 자리 잡은 이러한 혐오문화들이 출판에는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혐오의 가이드라인 부재가 낳은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