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결혼 후 줄곧 경기도 광명에서 생활했다. 자칭 활자중독증 환자이다. 마음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끼니마다 밥을 챙겨 먹듯 20년 이상 책을 읽고 있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사는 삶을 찾아서 29년간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양평의 나지막한 산기슭으로 아내와 함께 들어와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2017년 “세종도서”로 선정된『독서는 습관이다』(2017)와 시집『섬돌에 쉬었다 가는 햇볕 한 자락』(2019), 『떠나갈 자유, 잊혀질 권리』(202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은 낙담과 절망이 횡행하는 이 시대에도 언어적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존재이다. 『섬돌에 쉬었다 가는 햇볕 한 자락』은 자연과 사람, 도시, 동물, 그리고 시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들을 느낄 수 있는 장오수 시인의 시집이다. ‘돌아볼 무엇이 그리도 남아 떠나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62편의 시들은 ‘섬돌 위 햇볕 한 자락’처럼 잠깐의 쉼이자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