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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레라스 선장의 모험
글쓴이
정진국 외 1명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13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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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진국

서울대 미술대학과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부, 파리1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영남대학교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단 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집필하며 번역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앙리 포시용의 『로마네스크와 고딕』,『후기인상주의의 역사』,『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등의 책을 비롯하여, 에밀 말의 『서양미술사』, 존 리월드의 『인상주의 미술의 역사』, 드니 리우의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앙드레 루이예의 『세계사진사』, 매그넘 매그넘』 등 시각예술의 역사, 미학과 관련된 책을 번역해왔다. 쥘 미슐레의 「마녀」, 「바다」,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질 샤이에의 「황제들의 로마」, 엘리제 르클뤼의 「산의 역사」 등 프랑스 역사서 또한 번역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출간된 예술가의 전기들을 발굴하여 번역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구 화가들의 애정관에 바탕한 미학을 파헤친 『사랑의 이미지』, 기록사진에 대한 비평서 『사진 속의 세상살이』, 농촌문화운동을 추적한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가족 앨범』, 『잃어버린 앨범』 등이 있으며, 『이일라가 사랑한 동물 이야기』 등 미술평론가로서 사진가의 사진집에 수많은 평론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스페인 무적함대의 마지막 영웅이자
세기적 ‘골통’이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의 파노라마!


동서고금의 결정적 장면을 가감 없는 필치로 소개하는 글항아리 ‘걸작 논픽션’ 시리즈의 제3권. ‘알론소 데 콘트레라스’라는 17세기 스페인의 괴짜 군인이 남긴 회상록이다. 1582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못된 골통’으로, 훗날 무적함대의 마지막 영웅이 되어 지중해를 평정한 콘트레라스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감행한 문제적 인물이다. 그와 그의 모험에 내재한 진가를 재평가한 20세기 스페인의 대표적인 철학자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서문에서 지적하듯, 콘트레라스는 현대인과는 ‘판이한 인간적 존재방식(8쪽)’을 구현하고 있다. 개인의 정념과 신체를 엄정히 단속하는 근대적 질서와 규범이 성립되기 이전의 세계에 존재했던 날것으로서의 생, 그리고 그에 따른 비화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인간형인 것이다. 아울러 이 흥미진진한 모험담의 행간에는 당시 팽창하던 유럽과 그 주변 지역의 정세, 그 시대의 특징을 간직하면서도 보편적인 생활상 등이 충실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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