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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글쓴이
나란 저
출판사
지콜론북
출판일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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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란

2017년 성북동 큐레이션 서점에서 서점원으로 일하며 읽고 쓰는 생활을 시작했다. 아침에는 일기를 쓰고, 밤에는 책을 읽으며 온전한 나와 만난다. 내일의 행복은 어제에 있다고 믿기에 어제의 기록을 고스란히 모아 『행복을 담아줄게』를 펴냈다. 현재는 글을 쓰며 콘텐츠를 기획하는 프리랜서의 삶을 살아간다. 지은 책으로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 등이 있다. 로컬 독립 매거진 〈LOPLE〉을 발행하고, 2015년부터 팟캐스트 〈술김에 책 읽는 여자 둘〉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읽고, 고르고, 권한다
더 순조로운 삶을 위한 북 큐레이터의 여정

하루에도 수많은 책이 쏟아지는 시대에 원하는 것을 정확히 찾을 수 없다면 북 큐레이터가 고른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취향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일은 없겠지만』은 성북동 서점에서 북 큐레이터로 일한 지은이가 직접 읽은 책과 문장을 소개한 경험, 일에 관한 고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태도를 담은 책이다.

언젠가부터 ‘북 큐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책 판매를 넘어, 콘셉트에 맞춰 큐레이터의 안목으로 책을 고르고 독자에게 제안한다. 소개할 책을 선정하고 눈에 띌 수 있도록 배치하며 그렇게 꾸려진 서가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이다. 서점에 놓인 책만 훑어보고도 사람들이 그 서점의 가치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지은이는 인문, 소설, 시?에세이, 교양, 독립출판물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생활에 관한 주제를 다루며 그에 맞는 책을 서점 손님들에게 소개해왔다. 다른 사람이 재미없게 읽은 책이 내게는 양서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독자 한 명에게 단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면 그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요즘에도 책을 읽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은이는 “순조로운 삶을 위한 파닥거림의 모든 순간엔 책이 있었다”라고 고백한다. 책을 즐겨 읽든 그렇지 않든, 살면서 어떤 하나의 문장이 필요한 순간은 있을 테다. 그 순간을 위해 지은이는 자신의 마음에 온전히 스며든 책들을 아낌없이 공유한다. 책을 읽은 사람들의 날갯짓이 그들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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