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이명무투대회, 개막!
“100년 동안 노숙자 신세에 백수라는 시점에서 이미 고귀한 발키리고 뭐고 다 끝이거든? 거기다 최강이자 무적의 발키리니 뭐니 하면서 계속 패배만 하고!”
붉은 용이 저지른 사태의 뒷수습을 위해 여왕은 ‘천하제일 이명무투대회’의 개막을 알린다.
하지만 전투광 성분 한가득인 그레이스는 여전히 우울하다?! 연달아 이어진 전투 속에서 그레이스에게 남은 것은 연이은 패배와 부러진 레반틴뿐이고, 여전히 수리비조차 없으니…….
그러던 와중, 이명무투대회가 2인 1조로 열린다는 사실을 듣고, 그레이스는 강제로(=협박으로) 유신을 파트너로 만들어 참전을 결의한다. 그리고 친구인 천재 미소녀 대장장이 아실을 찾아가 공짜수리를 맡기려 하지만, 실컷 문전박대만 당하고 상처만 한가득 입고 말았다?!
한편, 리가 퇴마사의 대스승 ‘비현군’은 샤오메이를 찾아와 신천도에 재액(災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 대흉(大凶)의 원인으로 천년강시 아이링을 지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