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악마의 일상도 괜찮은가요?
“그레모리 권속들의 유쾌한 일상을 그린 숏 스토리가 듬뿍. 학원 러브코미디 배틀(+에로) 판타지 쾌속질주!”
나 효도 잇세이는 눈앞에 펼쳐진 부장님의 가슴에 곤혹스러워 하는 중이다.
“내 가슴, 만져볼래?”
회심의 한 마디가 나왔다아아아아아아아!
여자에게 듣고 싶은 대사 랭킹 상위의 속삭임에 머릿속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내게, 부장님이 생긋 웃으며 말했다.
“대신 계약을 하나 따오렴.”
부장님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악마의 업무를 개시하는 나. 그리고 내가 소환되어 도착한 곳에는 무사 갑옷을 입은 여자 유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