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속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지켜온 나라, 벨라루스
88편의 시를 통해 벨라루스를 대표하는 시인 3인을 만나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이 벨라루스 시선집 『그래도 봄은 온다』를 출간한다. 이 책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출판 브랜드 [마음이음]에서 출간하는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의 다섯 번째 단행본이다. 벨라루스 공보국 산하 출판사인 Mastatskaya Litaratura 또한 3인의 한국 시인 김소월, 윤동주, 정지용의 시가 담긴 『Ша?ковы туман』(비단 안개)을 12월 말 출간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국에서 출간되는 시선집은 한국문학을 전공한 벨라루스 번역가가 두 나라 시인들의 작품을 한국어와 벨라루스어로 직접 번역하고 두 나라 문학 전문가가 시의 아름다움 살려 번역문을 다듬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벨라루스의 독자들은 처음 소개되는 두 나라 시문학의 깊고 넓은 세계를 자국의 언어로 온전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