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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식량, 모두를 먹여 살릴 수 있는가
글쓴이
클라우스 할브로크 저/정병선 역
출판사
길
출판일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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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독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의 한국어 판
막연한 구호와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지구 환경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사실(fact)과 현황들의 충실한 보고서


유전공학은 대량 생산된 상품이 아니라 필요하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전공학에 필요한 것은 그 장단점을 편견 없이 바르게 판단 평가하는 일이다. 지은이는 자연과 인류를 대하는 데 있어 좀 더 자각 있고 책임감 있는 태도가 필요함을 알리고자 한다. 기술 수단을 동원해 자연을 낭비적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사실 진짜로 중요한 문제는 이것이다. 인류가 포함된 다양한 생명과,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이 세계를 과연 우리는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당대 인류의 지위와 우리를 지탱해 주는 생물권의 관계를 아는 것이 긴요하다. 해서 몇 가지 기초적 사실과 그에 수반하는 전제조건을 제시하고, 나아가 농업과 인류의 생활양식이 발전해 온 양상을 신석기 혁명에서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후 각각의 장들에서는 본격적으로 농업 작물 육종의 전례들, 유전공학의 현재 상황과 혁신적 잠재력, 그리고 어떻게 해야 지구가 계속해서 충분한 식량을 제공해 줄 수 있는가, 라는 진짜 핵심적인 질문을 다룬다. 무엇보다 필요한 사실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고자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윤리적 평가와 실제적 결론을 내릴 수 있는 토대를 폭넓게 제시하고자 했다. 객관적 정보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주관적 판단은 피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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