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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글쓴이
이도우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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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도우

소설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라디오 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공진솔 작가와 이건 PD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 이야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이어,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를 작업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 동안 두 번 표지가 바뀌었고, 잠깐 ‘구하기 힘든 걸작’ 취급을 받은 적도 있었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2013년 올해 출간 10주년을 맞아 전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2004년 처음 선을 보인 이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의 조용한 지지와 입소문 속에서 롱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까지 독자들이 웹상에 기록한 블로그 감상평과 리뷰 포스팅은 수천 건에 달한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같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은 쉽게 볼 수 있지만 명쾌한 답변은 기대하기 어렵다. 누군가는 독보적인 로맨스 소설이라고 했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 지켜가며, 나름 자신의 일에 애착을 갖고 살아가는 라디오 구성작가 공진솔과 새로이 개편을 맞아 자신이 쓰고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담당하게 된 PD 이건과 만나며 사랑하는 일, 살아가는 일의 의미를 새삼 돌이켜보는 과정은 잔잔하게 독자들의 가슴에 스며들며 호응을 이끌어낸다. 사랑하는 일에 능숙하지도 소홀하지도 않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들과 꼭 닮아 있는 캐릭터들이 위안이 되는 이야기. 작가는 그간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정판 뒷부분에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 단편 소설 「비 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를 실어 독자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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