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의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간결하고 유려한 영어판 원문으로 다시 만난다
아시아여성 최초,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가 된 석지영의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의 영어판. '간결하고 정확한 글쓰기', '생각하는 법'을 강조하는 하버드 법대식 글쓰기를 영어로 직접 만날 수 있다. 책에는 인문학, 예술, 법 등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의 과정이 담겨있다.
여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가, 말 한마디 못 알아듣고 고립감을 느꼈던 어린 소녀는 독서와 선생님들의 관심, 그리고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며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아메리칸발레학교, 줄리아드 예비학교, 예일대 학부, 옥스퍼드대 대학원, 하버드법대 대학원을 거치며 새로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진정한 자신의 자리를 찾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렵게 얻어낸 원칙을 나눈다. 바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좀 더 단련시킬 것, 그리고 자신이 무엇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다.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삶이란 무엇인가 되묻는 유려한 영문은 한국어판과는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고급스러운 영어표현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