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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 필독서
글쓴이
김요수 저
출판사
아논컴퍼니
출판일
2019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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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요수

김요수는 그동안 입말과 글말의 조화가 배움과 행함의 일치라는 삶의 철학을 놓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곁에서 그들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글들을 써오고 있다. 방송과 라디오, 신문과 잡지 등에 실리는 글은 모두 주변 사람들을 진득한 애정을 갖고 관찰해 낸 끝에 나온 보통 사람들의 놀랍도록 아름다운 지혜의 향연들이다.

김요수가 평범한 삶에서 마당 쓸듯 쓴 그림산문집 《딱좋아 딱좋아》와 이명박의 꼼수와 박근혜의 몰염치를 그들의 집권시대에 겁도 없이 쓴 3권짜리 《소설 폐하타령》, 살면서 건진 슬기로움을 익살스럽게 풀어낸 《부서불랑께》, 이번 《염치혁명》의 프리퀄이랄 수 있는 《쓰잘데기》와 《탐관오리필독서》로 염치가 없어진 세상에서 원칙과 상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벗이 되어주는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탐관오리 필독서』는 김요수가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방송하고 있는 광주MBC ‘라디오칼럼’ 팟캐스트 원고와 같은 해 8월부터 시작한 광주전남 대표 정론지 무등일보 ‘인사이드 칼럼’에 나희덕 시인과 함께 매주 1편씩 세상살이 이야기를 번갈아 가며 쓴 칼럼 중 청취자와 독자들의 마음을 깊숙이 파고든 글만을 추려 엮은 책이다.

광주 양림동에서 호랑이 소리를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내고 현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감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요수는 ‘탐관오리(貪官汚吏: 탐욕이 많고, 부정을 일삼는 벼슬아치)’들을 우리 모두가 암행어사가 되지 않고선 몰아낼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벼슬아치는 다름 아닌 멀리 있는 국가 중요기관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고관대작들이 아니라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직장 내 상사들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염치와 양심은 내팽개치고 자신의 자리보전에만 급급해 서슴없이 아랫사람들을 다루는 사람들이다. 염치와 양심이 사라졌으니 원칙과 상식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반드시 탐관오리들이 자신보다 높은 지위와 부를 가진 자들은 아니다. 자신도 탐관오리가 아닌지 끊임없이 성찰할 것을 작가는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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