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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 아트?
글쓴이
엘리너 데이비스 저
출판사
밝은세상
출판일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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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리너 데이비스

고등학교 때부터 그림을 그려 자가 출판하기 시작했고, 사바나 예술 대학(SCAD)에 진학해 공부했다. 그래픽 노블에서부터 일러스트레이션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며 평단과 독자의 호평을 받아온 데이비스는 2009년 『스팅키 Stinky』로 미국 최고의 아동 도서에 수여되는 가이젤상 아너에 올랐고, 같은 해 가장 뛰어난 신인 만화가에게 주는 러스매닝상을 수상했다. 2013년 『인 아워 에덴 In Our Eden』으로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상을 받았으며, 2018년 『와이 아트? Why Art?』로 이그나츠 어워드 그래픽 노블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하우 투 비 해피 How to Be Happy』, 『유 & 어 바이크 & 어 로드 You & a Bike & a Road』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깜깜한 마음에 찾아온
예술이라는 달빛 한 줌

『와이 아트?』의 저자 엘리너 데이비스는 한 명의 예술가다. 그는 자신이 예술가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예술’이라는 단어가 가진 어떤 거창함 때문에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예술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 그림책을 선택했다. 예술은 멀고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우리도 손에 쥘 수 있는 무기임을 보여주기 위해. 아기자기한 아트와 위트 있는 문장으로 즉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와이 아트?』는 실속 없는 위로와 인스턴트식 힐링에 질린 이들에게 보다 산뜻한 처방이 되어줄 것이다.

책에는 총 아홉 명의 예술가가 등장하고, 그들은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예술을 선보인다. 그중 돌로레스의 예술은 다름 아닌 사랑을 고백하는 것. 그는 자신의 앞에 선 관객에게 온 진심을 다해 이렇게 말한다. “사랑해요.” 놀랍게도 그의 고백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다. 하.하. 웃어넘기거나, 참았던 눈물을 흘리거나, 혹은 정말 사랑에 빠지거나. 마침내 그 고백은 우리에게로 돌아와 우리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또 저릿하게 만든다. 잠시 잊고 살았던, 낯간지러워 숨겨두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간 우리의 굳어있던 어깨는 말랑말랑하게 풀어지고 만다. 팍팍한 일상 속 『와이 아트?』를 통한 예술과의 만남은 뜻밖의 행운처럼 찾아와 우리에게 따스한 온기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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