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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의 예술
글쓴이
이영준 외 7명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19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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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준

기계비평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교수. 기계의 메커니즘과 존재감이 가지는 독특한 아름다움에 끌려 기계를 비평하겠다고 나섰지만 사실은 이 세상 모든 이미지에 관심이 많다. 그 결과물로 『기계비평: 한 인문학자의 기계문명 산책』(2006), 『페가서스 10000마일』(2012), 『조춘만의 중공업』(공저, 2014), 『우주 감각: NASA 57년의 이미지들』(2016),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공저, 2017), 『한국 테크노컬처 연대기』(공저, 2017), 『푈클링엔: 산업의 자연사』(공저, 2018) 같은 저서를 썼다. 또한 대우조선에 대한 전시인 『기업보고서: 대우 1967?1999』(공동 기획, 2017), 발전소의 구조와 메커니즘에 대한 전시인 『전기우주』(2019), 조선 산업에 대한 전시인 『첫 번째 파도』(공동 기획, 2021), 『두 번째 파도』(공동 기획, 2022) 등 기계와 산업에 대한 전시들을 만들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공지능시대에
예술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공지능은 예술작품을 창작할 수 있을까? 구글의 ‘딥드림’에 사진을 넣고 고흐나 렘브란트 풍으로 이미지를 바꾸어 놓는 것은 예술인가, 기술인가. 이렇게 생성된 그림은 누구의 창작품일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적 활동을 빠른 속도로 대체해 가는 시대에 예술은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나? 그러한 궁금증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시대에 생산되는 예술과 그 예술에 대한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고 있는 책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이 출간되었다. 올해 대전에서 개최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예술포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열린 포럼: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에 참여한 철학자, 미학자, 미디어아티스트 등으로 활동 중인 아홉 저자들의 전자시대와 예술에 대한 성찰 담론을 모아 엮은 것이다.

저자들은 다양한 키워드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을 풀어냈다. 유현주는 디지털 예술, 미적 가상, 예술의 정신성이란 키워드로, 김재인은 인공지능의 예술창작 가능성을 묻고, 김윤철은 매터리얼리티로서의 물질, 실재, 예술을, 정문열은 백남준, 사이버네틱스, 예술의 놀이적 기능을 살폈다. 또 유원준은 인공적 자율성 기반의 예술에 대하여, 백용성은 미디어 내파에 작동하는 초월적 응시의 문제를, 심헤련은 기술 장치를 통한 예술생산과 수용 및 상호작용성에 대하여, 이영준은 기계미학의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최소영은 인류의 빅데이터로서의 상상계인 인공지능에 대해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을 따져보고 있다. 이들의 주제는 인공지능과 예술의 관계를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다루면서, 기술-기계-인공성을 본질로 하는 매체예술의 특징을 인간중심주의적 관점에서 볼 것인가 혹은 탈인간중심주의적으로 접근할 것인가의 고민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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