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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 1
글쓴이
야마모토 요시타카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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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야마모토 요시타카

1941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과학사가이자 현재 슌다이예비학교에 재직 중이다. 도쿄대 대학원 시절에는 학생운동 조직 전공투 대표를 지내며 도쿄대 투쟁을 이끌었다.

저서로 『지성의 반란』, 『중력과 역학적 세계』, 『열학사상의 사적 전개』, 『고전역학의 형성』, 『해석역학 Ⅰ,Ⅱ』, 『기하광학의 정준이론』, 『자력과 중력의 발견』, 『16세기 문화혁명』, 『세계를 보는 방식의 전환』,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둘러싸고』, 『원자 · 원자핵 · 원자력』, 『나의 1960년대』가 있다. 이 중 『16세기 문화혁명』, 『나의 1960년대』, 『자력과 중력의 발견』은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됐다. 역서로 『닐스 보어 논문집 1 · 2』, 『실체개념과 관수개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왜 유럽에서 과학이 탄생했는가
서구 근대과학 탄생사 시리즈의 완결편


16세기는 소위 ‘14~15세기의 르네상스’와 ‘17세기의 과학혁명’에 끼인 골짜기처럼 여겨지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문화혁명’이라고 불러야 할 지식 세계의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는 점은 매우 주목할 만한 점이다. 대학의 아카데미즘과 거리가 멀고 문자문화의 세계에서 소외되었던 직인(職人)과 기술자, 예술가나 외과의, 상인이나 뱃사람들이 생산·유통이나 각종 직업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습득하고 축적한 경험 지식이 자연과 세계를 이해하는 데 유효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까지 대학에서 가르치던 중세 스콜라학에 대치하는 것이었으며, 고대 문예의 부활을 통해 인간성의 회복을 추구했던 후기 르네상스의 인문주의 운동마저도 뛰어넘는 새로운 지식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원제: 世界の見方の?換, 2014)은 『과학의 탄생』, 『16세기 문화혁명』의 저자이자, 일본 차세대 노벨상 수상자로 불리는 거장 야마모토 요시타카(山本義隆)가 쓴 서구 근대과학 탄생사 3부작 중 완결편인 마지막 제3부이다. 15세기 중기부터 17세기까지, 북방의 인문주의 운동과 종교개혁을 배경으로 하여 중부 유럽을 무대로 한 세기 반에 걸쳐 전개된 천문학과 지리학, 즉 ‘세계 인식의 부활과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의 전작인 『16세기 문화혁명』을 보완하는 의미로, 16세기 문화혁명과 나란히 진행됐던 천문학 개혁의 전말을 추적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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