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닌 후, 2012년부터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를 다니고 있다. 2016년에 포항공대 대학원에 진학해 현재 박사 과정 진행 중이다. 공대생이지만 문학을 좋아하는데, 특히 헤밍웨이,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를 좋아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하버드에 공부벌레가 있다면 포스텍에는 인문학에 빠진 카밀이 있다.
80년대 유행했던 TV드라마 가운데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이라는 시리즈가 있었다.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고색창연한 하버드 붉은 벽돌 건물에서 공부하는 하버드 법대생들이 킹스필드 교수와 더불어 치열하게 지성을 연마하는 멋진 드라마로 기억한다. 이 책은 하버드 공부벌레를 뛰어넘는 인문학에 빠진 포스텍 박사과정 카밀의 이야기다.
『공대생 카밀은 왜 인문학에 빠졌을까?』는 국내 최고의 공과대학 포스텍의 치열한 캠퍼스 생활과 그 가운데 방황하는 카밀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는 입시 위주의 고등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게임에 빠져 지내지만 이내 역사, 음악 등에 매료되어 스스로를 바로 세워간다.